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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회복과 사회안전망 강화에 역점"
"천안사랑카드 지역경제 활성화 일등공신" 
"새로운 천안 ‘천안형 뉴딜사업’ 본격 추진"

[천안=로컬충남] 박상돈 천안시장이 2021년 예산안과 관련 천안시의회의 전폭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상돈 시장은 오늘(20일) 열린 제238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코로나19 극복과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과감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시고, 앞으로도 시정에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실 황천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용기와 격려, 변함없는 믿음과 지지를 보내주시며 희망을 안고 최선을 다해 내일로 달려가시는 시민 여러분께도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그동안 진행한 ‘천안시 긴급재난지원금’, ‘소상공인 긴급 생활안정자금’, 집합금지명령에 동참한 고위험시설 8개 업종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 등 천안시가 시민 생활안정을 위해 행했던 정책에 대해 열거하면서, 특히 지역화폐인 천안사랑카드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또 시민들이 직접 나서줬던 수해피해 복구, 국내외 15개 기업과의 2819억원 투자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것,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과 복합형 ‘스타트업 파크’에 단독으로 선정된 쾌거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사회 전반의 구조 변화를 선도적으로 준비하고, 협치를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경제회복을 위한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면서 “2021년도 예산은 지역경제 회복과 사회안전망 강화에 역점을 두고 2조 2600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코로나19로 무너진 지역 경제 회복에 최우선 ▲미래 전략산업 육성 ▲천안의 멋과 매력이 넘치는 문화 관광도시 육성 ▲전국에서 제일 친절하고 편리한 스마트 교통도시 실현 ▲촘촘한 복지와 견고한 사회안전망 구축 ▲새로운 천안을 준비하는 ‘천안형 뉴딜사업’ 본격 추진 등이 이번 예산안의 주된 관점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박 시장은 “저를 비롯한 2300여 공직자들은 당면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이용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언제나 70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란히 걷고,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천안시정이 될 수 있도록 진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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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시장 "코로나19 극복하고 지역경제 회복에 모든 행정력 집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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