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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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로컬충남] 제9대 금산군의회가 지난 1일 개원식을 가진 후 원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이날 군의회는 제292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심정수 의원(국민의힘)을 선출했다. 


또한 부의장에는 정옥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의회운영위원장에 최명수 의원(국민의힘), 총무위원장에 송영천 의원(국민의힘), 산업건설위원장에는 김기윤 의원(국민의힘)이 선출됐다. 


제9대 금산군의회 전반기를 이끌게 된 심정수 의장은 ▲군민과 소통하며 동행하는 열린 의회 및 신뢰받는 의회 ▲권위를 내세우기보다는 군민을 위해 협력하고 상생하는 의회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의회를 의회 운영의 기준으로 밝혔다. 


심 의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이전보다 더 성장하고 수준 높은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개원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제9대 금산군의회의 출범을 응원했다.


이 자리에서 박범인 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금산, 꿈과 희망이 넘치는 세계 속의 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결실을 맺기 위해 의원님들과 격의 없는 대화와 협의를 이어가겠다”며 “우리 금산군 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이디어와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금산군의회는 7월 주요 의사일정은 의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의정연수와 2022년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한 후 추진 사업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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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금산군의회 개원… 심정수 의장 선출 ‘원구성’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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