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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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로컬충남] 금산군은 올해 국도 및 지방도 도로 건설 사업에 총 1422여 억 원을 투입하는 등 도로망 연결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은 ▲복수~대전간 지방도(4차선) 635호 확·포장 ▲금산~진산간 국지도 68호 시설개량 ▲금산~남일간 국도 13호 시설개량 등 3개 사업이며, 총 31.96km 구간에 1422억여 원이 투입된다.


‘복수~대전간 지방도 확·포장공사’는 지난 2003년부터 2008년까지 대전 1차 구간인 안영IC~복수 구례구간 사업이 마무리됐고,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2차 구간 구례~백암간(1.04km) 확·포장 공사가 지난해 준공 후 개통됐다.


군은 앞으로 675억여 원을 들여 잔여 구간인 백암~교촌간(4.46km) 확·포장을 추진하며,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금산~진산간 국지도 68호 시설개량’은 총 483억여 원을 투입해 금산읍 상리 일원에서 진산면 읍내리까지 10km도로 건설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곳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추진 중이며 2026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금산~남일간 국도 13호 시설개량 공사’는 금산읍 하옥리에서 남일면 신천리 구간 7.5km 도로 건설에 총 269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현재 실시설계가 마무리에 단계에 접어들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기반 확충을 목표로 국도 및 지방도 건설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현실에 맞는 사업 계획 및 조기착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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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국도·지방도 도로 건설 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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