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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구현하는 올림픽” 유치기원이 남북통일의 작은 초석이 되기를 기원
민주평통 주관, 군 체육회,사회단체, 학계, 언론, 장애 인체육회 등 80명으로 구성

[금산=로컬충남] 민주평통금산군협의회(회장 김호택) 주관아래 지난 28일 오전11시 여성창의문화센터 8층에서 2032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개최 유치기원 금산군지원위원회 고문 및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김호택 회장은 개회사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인 남·북 공동개최로 2032 올림픽의 개최 의지는 평화를 추구하려는 명분을 쌓는 일”이라면서 “이러한 의지가 금산에서 시작해서 충남, 전국적으로 확산돼 다시 한 번 올림픽을 개최해 북한과의 평화적인 관계를 조성해 통일의 작은 초석이 되길” 기원했다.

공동위원장으로 정해천 금산군체육회장이 위촉되었으며, 문정우 군수, 안기전 의장, 이연형 경찰서장, 양정숙 교육장 등을 고문으로 장호문화원장, 이종덕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강원구 군체육회 부회장, 김정철 민주평통 수석부회장을 수석 부위원장으로 위촉했다.

부위원장으로는 황규승 체육회 부회장, 김천하 군 이장협의회장, 박상헌 사회단체연합회장, 장광진 군 무술총연합회장, 박숙희 민주평통 부회장 등이 위촉됐으며, 자문위원으로는 임환성 테니스장을 필두로 각 체육단체, 군체육회 이사, 각 사회단체, 학계, 언론 등 65명이 위촉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50명 이상 집회를 피하기 위해 위촉식과 기념촬영을 1차와 2차로 나누었으며, 5명씩 위촉장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해천 위원장은 “2032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개최를 통해 민족 간의 갈등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 위해서는 전 국민이 한소리를 낼 때 이루어진다”면서 “김호택 회장과 임원들이 타 지역보다 발 빠른 대처로 캠페인 및 지원위원회를 구성하는 노력을 한 덕 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동 올림픽 개최되는 그날까지 소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정우 군수는 축사에서 “88 올림픽, 평창동계올림픽으로 경제적 성장과 남북관계 화해분위기 조성 등 많은 발전이 있었다”면서 “이러한 국민들의 관심과 여론의 확산이 금산에서 시작해 충남, 전국으로 확산돼 IOC올림픽유치위원회에서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개최가 성사돼 평화통일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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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2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개최 유치 기원 금산군지원위원회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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