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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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로컬충남] 금산군이 수해피해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피해복구 사업비 반영과 코로나19 총력 대응을 위해 긴급히 제4회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해 지난 14일 의회에 제출했다.

편성된 제4회 추가경정 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310억 원이 증가된 6194억 원이다.

군은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총력 대응과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수해피해복구비를 반영하기 위해 이미 편성된 예산의 세출 구조조정으로 120억 원의 부족한 재원을 마련했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지원받게 된 국·도비 176억 원을 확보해 반영했다.

주요 사업은 ▲재난지원금 35억 원 ▲지방 및 소하천 수해복구 84억 원 ▲포평지구 수해복구 51억 원 ▲농업생산기반시설 수해복구 12억 원 ▲소규모시설 수해복구 28억 원 ▲산사태 및 임도 수해복구 17억 원 등이다.

제출된 예산은 오는 17일부터 개회되는 제276회 금산군의회 임시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군 관계자는 “편성된 추경예산은 군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피해복구 및 재난지원금 지급 등 신속히 집행 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까지 철저히 하겠으며, 올해 추경예산은 사업비 정리를 위해 편성 예정인 연도 마지막 추경을 포함해 군정 사상 첫 번째로 5회 편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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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4회 추경 예산 편성해 의회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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