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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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jpg▲ 금산동초등학교에 조성된 명상숲.
 

[금산=로컬충남] 금산군이 충남도에서 주관한 ‘2021년도 명상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2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명상숲 조성’은 학교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숲을 조성,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생태적 감수성 증진을 목표로 한다. 

군은 지난 6월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금산여자고등학교와 신대초등학교 2개교를 선정했으며 도의 현장 심사를 통과했다.

특히 올해 명상숲 조성에 금산동초등학교 1개교가 선정돼 6000만 원을 확보하는데 그쳤으나 내년 사업에는 2개교가 선정돼 예산도 2배로 늘었다.

군 관계자는 “군과 학교의 노력으로 학생들을 위한 명상숲 조성 사업에 모두 선정됐다”며 “철저한 사업 진행으로 학교 내 명품 녹지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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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내년 명상숲 조성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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