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5(월)
  • 전체메뉴보기
 
14.jpg
 
[금산=로컬충남] 금산군이 마을택시를 운영하면서 지난해 12월 20일~지난1월말까지의 마을택시 운영요금을 3월18일 입금해 물의를 빚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에 군관계자는 이 이유로 “2020년도 엑셀 검토 서식이 바뀌고 지난해 쿠폰번호와 올해 쿠폰 번호가 틀려 시간이 걸렸다”고 말하면서 “처음 인사발령 받고 확인했으며, 업체에게 이해와 양해의 말씀을 드렸다”고 밝혔다.

50여 일 동안 마을택시를 위해 운행한 요금은 “개인택시가 1000여만원, 우리택시 210여만원, 금산운수 350여만원 등 약 1560여만 원의 요금을 47일 만에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운행요금의 지급은 “업체마다 청구서 제출기간이 틀려 지연되는 경우가 있고, 보통 1~2주일 정도면 지급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지급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으나 시행착오란 답변은 이해하기 어려운 것으로 보여진다.

2020 새로 나온 서식이 있고 기존에 있던 서식이 있다지만 엑셀 서식에 운행횟수, 이용자수를 대입하면 금액이 산정되고 적합, 부적합이 뜨는 시스템으로 47일 이라는 기간은 약 7주로  소상공인들을 위한 조기집행을 하는 행정과는 정반대이기 때문이다.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금산군, 마을택시 요금 업체에 47일 만에 지급 ‘물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