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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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jpg▲ 청년쉐어하우스 현판
 
[금산=로컬충남] 금산군은 관내에 정착을 원하는 젊은이들의 주거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청년쉐어하우스’가 2년차를 맞아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8년 7월 출발한 금산 청년쉐어하우스는 충남도 청년정책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단순히 주거문제 해소 뿐 아니라 일자리 네트워크와 연계한 ‘지역형 청년 플랫폼’구축에 무게를 두고 있다.
 
입주 청년들은 정기회의, 네트워크 파티, 전문가 특강, 공유주방, 워크숍 등 스스로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주거형태는 쉐어하우스로 거실, 주방, 욕실 등을 공유하며 사용료는 월 10만원 내외로 상하수도, 가스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은 입주가가 부담하고 인터넷, 케이블 TV 등은 입주자가 자유롭게 설치해 사용이 가능하다.
 
입주대상은 금산군에 거주중인 청년(만18세~34)이며 무주택자로 금산에 직장을 두거나 금산에서 활동·생활하고자 하는 군민이며 입주자 선정 후 계약일까지 금산군 주소이전이 필수다. 대학생, 공공 임대주택 거주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금산 청년쉐어하우스에 대한 문의는 금산군 지역경제과 일자리경제팀(☎041-750-26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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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일자리 플랫폼 ‘청년쉐어하우스’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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