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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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로컬충남] “지역교육청 장학사는 학교를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교과과정, 교육방법, 장비 및 기타 사안과 관련된 문제에 관해 적극 대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충남도의회 한옥동 의원(천안5)은 7일 공주, 논산·계룡, 금산, 부여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역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장학사의 일선 학교 장학지도 강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일선학교 장학지도를 위한 지역교육지원청 장학사의 학교현장 방문이 대부분 한해 1~2회에 머무르거나 학교 요청 때만 방문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 의원은 “일선 학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책을 세우는 일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장학사가 당당하게 일선학교를 찾아 장학지도를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교육청은 일선학교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어려움을 지원하는 기능이 최우선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교육청 차원의 지원시스템 강화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문이다.
 
한 의원은 “학교교육과정 운영 장학이 단위학교에 미치는 효과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많다. 장학지도 운영 방법 개선과 강화를 위한 지원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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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동 도의원 “장학지도 지원시스템 강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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