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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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로컬충남] 논산시는 5일 시민공원에서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논산계룡산림조합, 읍·면·동 사회단체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4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갖고 영산홍 등 1만 4,000여 그루를 심었다.

특히 행사 참여자들은 오는 5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논산 열린 도서관 주변을 영산홍과 백철쭉 등으로 꾸미는 등 학습과 휴식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앞장서 행사 의미를 더했다.

황명선 시장은 “나무심기는 우리 미래를 위한 값진 투자로 앞으로 모든 시민들이 함께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한 녹지공간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매년 봄철은 크고 작은 산불 발생으로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대비가 철저하게 이뤄져야 할 시기다. 산불은 한순간이지만 산림복원은 100년 이상이 걸리는 만큼 소중한 자연이 훼손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6년 4월 개장한 논산시민공원은 바닥분수, 거울연못, 벽천폭포, 족욕체험장 등 특색 있는 시설은 물론 10만여 그루의 각종 나무와 꽃들이 조화를 이룬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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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홍 등 1만4천여 그루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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