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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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로컬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축산물 위생 분야 단속 및 한우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다.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오는 3월 3일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식품접객업(정육식당) 등 관내 축산물 제조·가공·판매·유통 영업장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간 위·변조 ▲포장육 재분할 포장 시 변경 여부 ▲유통기한과 품목제조보고 사항 비교·대조 ▲원산지 적정 기재 여부 ▲수입산 쇠고기의 국내산 한우 둔갑 판매 행위 등이다.

 

또한 축산물을 비위생적으로 다루거나 작업환경이 불량한 경우 취급 제품을 바로 수거해 이물질·식중독균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쇠고기 원산지 및 등급의 허위표시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DNA 동일성 검사를 의뢰하는 등 즉각적인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한 상습·고의적 불법행위를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히 사법·행정 처리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먹거리 시장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가 신뢰하고 구입할 수 있는 안전한 축산 먹거리 유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감시와 단속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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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축산물 위생분야 단속 및 한우 유전자 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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