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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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로컬충남] 계룡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운수업 종사자 등 2,300여 명에게 재난지원금을 긴급 지원키로 하고 이달 21일부터 4월 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1,600명, 운수업 종사자·문화예술인·대리운전기사 700여 명 등 모두 2,300여 명이다.

 

소상공인 중 유흥시설 등 집합금지 업종에는 100만 원이 지원되며 식당, 카페, 제과점, 숙박시설, 이‧미용업, 학원·교습소 등 영업제한 28종과 종교시설에는 각각 50만 원씩 지원된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경영 위기 273종, 운수업 종사자, 문화예술인, 방문강사, 대리기사, 방문판매원, 소프트웨어 기술자 등에도 30만 원씩 지원된다.

 

긴급재난지원금 접수 및 문의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난에 게재된 내용을 참고해 업종별 담당부서 접수처에 신청하면 된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관내 소상공인 등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 재난지원금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는 등 일상회복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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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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