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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로컬충남] 미래통합당 김태흠 국회의원(보령·서천)은 지난 20일 성명을 통해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권력의 힘으로 잠시 숨길 수는 있어도 영원히 숨길 수는 없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3.15 부정선거를 능가하는 권력형 부정선거 사건인 ‘울산시장 선거 개입 수사’가 흐지부지 마무리될 위기”라며 “한 언론 보도에 의하면 울산시장 선거에 개입된 의혹을 받는 임종석 전 비서실장, 이광철 전 민정비서관 등 권력 핵심부에 대해서는 추가 소환도 없이 종결될 것이라고 한다.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권력이 힘으로 개입해 왜곡하는 천인공노할 ‘민주주의 파괴’가 벌어졌는데도 핵심 관련자들을 제대로 된 수사조차 하지 않은 채 묻어버리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권비리를 온 몸으로 막아내기 위해 투입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수사팀을 좌천시키며 와해시킬 때부터 예견된 일이다. 아니 살아 있는 권력비리를 수사하면 좌천되고, 미적 되면 영전하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에서는 당연한 결과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덧붙여 김 의원은 “독재도 이런 독재가 없다. 하지만 숨기고 감추인 것은 언젠가 반드시 드러나기 마련이다. 머지않은 날 문재인 정권에 의한 울산시장 부정선거의 실체와 민주주의 파괴 전모가 낱낱이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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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의원,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영원히 숨길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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