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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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로컬충남] 계룡시가 11일 서울시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교류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지자체 영상회의실에서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최홍묵 계룡시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로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함께 누리고 발전하는 적극적인 동반자로서 상생할 것’을 약속했다.

또 각 지역의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안에는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등 지역축제 발전 협력 △청소년 역사·문화 탐방 및 우수 교육프로그램 공유 △시정 혁신 및 우수 정책사례 정보 교류 △지역 관광자원 연계 및 활성화 협력 등이 담겼다.

계룡시는 서울시와의 원활한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양 자치단체의 관련 분야 공무원으로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적극 실행하고, 필요한 경우 별도의 사업별 협약을 체결해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최홍묵 시장은 “계룡시와 서울시 간 우호교류협약을 통해 두 도시의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에 한층 더 힘이 실릴 것이라 기대한다”며 “아울러 국방수도 계룡에서 열리는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에 더해진 대한민국 수도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지로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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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서울시, 상생발전 손 맞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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