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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사회복지연구원 소속 직원들 모델로 참여
한복 패션쇼, 유튜브 등 생방송으로 송출돼

[홍성=로컬충남] 지난 9일 (사)해피맘홍성군지회(지회장 홍시화) 주최·주관 행사인 ‘안회당, 문화를 담다’의 세 번째 일정인 지역문화 공연을 통해 내포사회복지연구원(원장 정윤)의 한복 패션쇼가 열렸다.

이날 한복 패션쇼는 조선시대의 궁녀, 의녀, 장원급제자, 포도대장, 공주, 왕비, 임금의 의상을 재현해 순서대로 각 한복을 차려입은 모델이 무대 위에서 복장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홍성생생문화재 홈페이지와 ‘홍성 홍주읍성 생생문화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한복 모델로 참여한 사람들은 왕비 역할을 한 전문 한복모델과 공주 역할을 한 아역배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내포사회복지연구원 소속 직원들로, 아마추어 모델로서 참여했다.

내포사회복지연구원 정윤 원장은 “이번 행사 준비를 하는 동안 다들 즐거워하셔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며 “이 행사의 연장선으로 다음달 5일에 중년 여성 런웨이를 기획하고 있다. 내포사회복지연구원은 코로나블루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중년층의 정신 건강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안회당, 문화를 담다’의 지역문화 공연은 색소폰 공연, 사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마지막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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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의 다양한 자태를 뽐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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