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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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로컬충남] 태안군이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공동육아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섰다.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저출산 대응 사업’ 공모에 선정돼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는 ‘태안군 육아지원거점센터’가 현재 공정률 86%로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태안군 육아지원거점센터’는 태안읍 동문리 8-13 일원에 총사업비 45억 원을 들여 연면적 1386㎡ 규모 지상 3층으로 건립 중이다.

 

센터에는 ‘장난감대여실’, ‘실내놀이터’, ‘수유실’, ‘맘스카페’를 비롯해 ‘부모-자녀 교육프로그램실’과 육아상담, 놀이치료, 언어치료 등을 진행하는 ‘상담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군 관계자는 “육아지원거점센터가 완공되면 통합 육아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인구증가 및 출산율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태안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군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돌봄복지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다함께 돌봄센터(설치대상지 공모중)’, ‘어르신돌봄센터(충남 공공건축심의회 보완사항 처리중)’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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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돌봄인프라확충 ‘육아지원거점센터’ 6월 준공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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