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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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로컬충남] 지곡면(면장 한만성)은 지난 4일 마을학교 졸업생, 해당 마을 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곡면 마을학교 졸업생(3개 마을학교)을 대상으로 특별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서산문화회관에서 열린 마을학교 합동졸업식을 마친 후 지곡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가진 시상식은 화천1리, 대요1리, 환성3리 마을학교 43명의 어르신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여, 졸업 및 초등학력 인정을 축하했다.

한만성 지곡면장은 “졸업하시는 어르신 모두에게 한 분 한 분씩 표창장을 수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마을학교 과정을 마치신 졸업생 어르신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배움에 대한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지곡면은 총 22개 마을 중 18개 마을이 마을학교에 참여하여 81.8%의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으며, 서산시 관내 15개 읍면동 중 참여율이 가장 높다. 이는 서산시 평균(31.8%)보다 50%나 높으며, 두 번째로 높은 참여율을 보인 마을보다도 20%나 높은 수치다. 김종수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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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학교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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