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5(월)
  • 전체메뉴보기
 
1589775762ADD_thumb580.jpg
 
[청양=로컬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종권)가 기상재해나 육묘 실패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군내 벼 재배 농업인을 위해 예비모판 2만 상자(삼광벼)를 파종했다. 작업은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농업기술센터 다목적육묘장에서 진행했다.

예비모판 가격은 1상자 2500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며 상자를 반납할 경우 1000원을 반환할 계획으로 실제로는 1500원에 공급, 농가 부담을 줄이게 된다.

모판 신청은 각 마을 이장을 통해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받으며 공급량은 마을별로 200상자 미만이다. 공급은 6월 1일부터 5일까지 다목적육묘장을 방문해 인수하면 되고, 대금은 인수 전 납부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육묘 실패로 적기 모내기를 하지 못하는 농가가 생기지 않도록 세심하게 묘를 길러 쌀 안정생산과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청양군, 벼 육묘실패 대비 예비모판 파종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