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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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로컬충남]논산시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5월을 맞아 감염병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확산 방지등을 위해 하절기 감염병 감시·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930일까지 보건소 및 13개 보건지소별로 114명의 근무자를 배치해 평일은 오후 8, 공휴일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방역 근무를 실시하는 등 촘촘한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1일 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유무를 능동적으로 감시하기 위해 관내 학교, 집단급식소, 어린이집과 같은 집단 환자 발생 우려가 높은 110곳을 선정해 질병정보모니터요원 110명을 지정하는 등 질병정보모니터망역시 구축을 완료했다.
아울러, 집단 환자 발생 시 이의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학조사반을 편성했으며, 행동 매뉴얼에 따라 각자의 역할을 숙지할 수 있도록 간담회를 실시하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물 끓여 먹기, 안전한 음식물 섭취, 손 씻기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 준수가 감염병 예방의 최우선이라며 “2인 이상 설사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가까운 보건소나 보건지소로 즉시 신고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감염병관리팀(041-746-80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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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감염병 감시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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