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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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9월 3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만6162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324명이 감소한 수치다. 수능 응시생이 이처럼 감소한 주요 원인은 고3 재학생 수가 2730명 줄었기 때문이다.

시험지구별로 전년 대비 응시 인원 현황을 살펴보면 천안 시험지구가 359명이 감소해 가장 많이 줄었으며, 서산 시험지구 317명, 아산 시험지구 290명, 논산계룡 시험지구 169명, 보령 시험지구 72명, 홍성 시험지구 65명, 공주 시험지구 52명 순으로 감소했다.

지원 현황을 보면 접수 인원 1만 6162명 중 남자는 8247명, 여자는 7915명이며, 재학생은 1만2896명(79.8%), 졸업생은 2817명(17.4%), 검정고시나 기타가 449명(2.7%)을 차지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일은 오는 12월 3일이며, 수험생 예비소집은 12월 2일 오전 10시에 이뤄진다. 수험생은 지정된 예비소집 장소에 참석해 수험표 교부 및 수험생 유의사항을 교육받아야 한다.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수험생이 안전하게 수능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 방역지침 마련, 최적의 수험생 배치, 시험장학교 방송(시설) 점검 등 수능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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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올해 수능 1만 6162명 치른다...전년 대비 1324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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