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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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로컬충남] 코로나19 여파는 지역 스포츠계에도 타격을 입혔다.
 
최근 코로나19에 대한 전염병 위기대응 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스포츠계도 각종 프로스포츠 대회의 무관중 경기를 진행하거나 일정을 잠정 연기하는 등의 결정을 속속 내리고 있다.
 
다음달 7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던 천안시축구단은 24일 SNS를 통해 “대한축구협회의 결정으로 FA컵을 포함한 3월의 모든 K3리그 일정이 무기한 연기 됐다”고 알렸다.
 
올 시즌 새로운 이름으로 출발하는 충남아산FC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K리그를 주관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 2020년 K리그 개막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 부천FC1995와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가질 예정이었던 경기는 연맹의 결정으로 연기됐다.
 
아산을 연고로 하는 여자프로농구 팀 아산 우리은행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우리은행은 24일 부천 하나은행과의 홈경기 등 연맹의 결정에 따라 앞으로 있을 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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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에 지역 스포츠계도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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