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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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로컬충남] 내년 4‧15 총선에 나설 천안 지역 후보군들이 예비후보자 설명회를 통해 조금씩 윤곽을 드러냈다.
 
천안시동남구선거관리위원회와 서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총선 및 천안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 입후보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선거사무 일정과 법령 등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이날 자리에는 선거에 나설 후보자들과 그들의 측근들이 대거 모습을 보여 관심을 끌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의 한 인사는 “지금 우리 당 입장에선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가 행동하는 수밖에 없지 않겠나”면서 “다른 당 후보군들이 누구인지 살펴보는 시간이 됐고, 몰랐던 선거사무와 관련해서도 미리 알아가는 시간이 돼 유익했다”고 말했다.
 
또 현역인 박완주(천안을), 윤일규(천안병) 의원 측 관계자들도 모습을 보였고, 천안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는 인사들도 찾아 눈길을 끌었다.
 
또 국회의원에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알려진 현역 광역의원들도 측근들을 설명회에 보내 정보를 수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지역의 한 정치 관계자는 “천안지역의 경우 시장선거까지 겹쳐서 상당히 선거전에 있어 혼란이 예상된다”면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인사들 중에서도 불미스러운 일 때문에 시민들에게 실망을 안겼던 사례가 있기 때문에 이번 선거는 어느 때보다 신중한 선거가 돼야 한다고 본다”라며 역대급 선거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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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천안시장 재보궐선거 입후보 예상자들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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