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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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로컬충남] 충남도는 4∼8일 5일간 중국 윈난성 일원에서 ‘충남-중국 윈난성 청소년 교류’ 연수를 진행했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청소년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연수는 양국 청소년 간 이해 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도내 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수는 청소년 간 교류, 전통 체험, 박물관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첫날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연수단은 2일차인 5일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 윈난대학부속 중학교 교사 및 학생들과 교류 활동을 펼쳤다. 

  또 중국 소수민족인 이족의 전통 춤과 음식, 중국 전통 무술 등도 체험했다. 

  3일차에는 청장 화석자연박물관과 젠수이 고대 도시 등을 관람하고, 젠수이 전통 가락을 감상했다. 
  4일차인 7일에는 젠수이일중을 방문해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민족사범학원으로 이동, 도자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8일 연수단은 쿤밍 지역으로 이동해 석림 풍경을 참관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도 관계자는 “도내 청소년이 국제 인재로 성장하는 데 튼튼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어려운 대내·외적 여건 속에서도 우호 협력 지역과의 청소년 문화 교류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와 중국 윈난성은 상호 지역 간 우호 증진을 위해 지난 2013년 우호교류협정을 체결, 매년 양국 청소년 교류 활동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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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청소년 대상 중국 윈난성 문화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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