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4(목)
  • 전체메뉴보기
 
논산시, 대둔산 월성봉 철쭉 (9).jpg
 
논산 벌곡면주민자치회, 2655일 제6회 대둔산 철쭉제 개최
오카리나공연 노래자랑 장터 등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풍성
 
[논산=로컬충남]화사한 봄기운이 가득한 요즘, 가족과 연인의 손을 잡고 아름다운 분홍빛 자태를 드러낸 철쭉 향연에 취하러 대둔산 월성봉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대둔산 월성봉 철쭉단지에 연분홍 카펫이 펼쳐지며, 상춘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끝냈다.
6회 논산시 벌곡면 대둔산 철쭉제26일부터 55일까지 한국 명산 100선 중 하나인 대둔산 월성봉(논산시 벌곡면 소재) 일원에서 열린다.
대둔산 월성봉 철쭉단지는 매년 5월이면 산철쭉이 분홍빛 물결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해 화사한 봄의 기운을 느끼려는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벌곡면이 주최하고 벌곡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올해 철쭉제는 이달 26일 오전 1030분 벌곡면 대둔산 주차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이 오른다.
개막식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오카리나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월성봉 탐방, 노래자랑, 밴드공연, 장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로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정구 벌곡면 주민자치회장은 철쭉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대둔산의 아름다운 철쭉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12년부터 특화사업으로 월성봉 정상 헬기장 아래 빈터에 철쭉단지를 조성하기 시작해 총 4.1ha 규모에 철쭉 191,500 그루를 심었으며, 탐방객들의 편익 도모와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로를 정비하고 정자, 목교, 돌계단, 벤치, 데크로드 150m에 철쭉탐방로와 포토존 등의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인근에는 탑정호 수변데크 둘레길, 백제군사박물관, 양촌자연휴양림, 논산시민공원 등 가족, 연인과 따스한 봄날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의 봄나들이 코스가 자리하고 있다.
/전철세 기자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분홍빛 물결∼∼철쭉꽃 향연으로 초대합니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