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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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로컬충남]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금강이 내려다보이는 숲속에 작지만 아름다운 도서관을 만들어 일반에 공개한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금강수목원 전망대인 창연정 내에 ‘숲속책방’을 마련,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금강수목원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만든 숲속책방은 48.86㎡의 면적에 숲 관련 전문서적과 아동 서적 등 1000여 권을 비치했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금강수목원 방문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숲속책방은 누구나 거부감 없이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내부를 꾸몄다”라며 “깊어가는 가을, 금강수목원에서 아름다운 숲길을 걷고 다양한 책도 접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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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변 숲길 걸으며 책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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