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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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로컬충남] 계룡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앞두고 최근 대표적인 체험 프로그램인 서바이벌 게임 관련 정보 실시간 전송 체계 구축 등 안전하고 실감나는 서바이벌 체험장 조성 사업을 끝냈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서바이벌 체험장을 운영해 온 이래 페인트 탄을 사용해 왔으나 보다 실감 넘치는 서바이벌 게임 환경 제공을 위해 올해 4월 페인트 탄에서 레이저 장비로 교체했다.


시는 특히 레이저 장비 효용 극대화를 위해 서바이벌 사용자가 레이저 장비에 노출될 경우 훈련통제실에 실시간으로 관련 정보가 전송되는 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박진감 넘치고 실전과 유사한 서바이벌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레이저 장비 교체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병영체험장이 거리두기 해제로 정상 운영이 가능해지면서 오는 10월 개최될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방문객 및 ‘계룡대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보다 향상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서바이벌 체험장 운영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육군 인사사령부 및 계룡대근무지원단과 합동으로 병영체험장 시설물 보수 및 유지 관리에 나서고 있으며, 국토안전관리원에 시설물 안전점검을 받는 등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병영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서바이벌 체험장을 비롯해 안전하고 실감 넘치는 병영체험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오는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계룡시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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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안전하고 실감나는 서바이벌 체험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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