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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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로컬충남]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당진시가 와이케이스틸(주)와 30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며 경제 활성화의 청신호를 켰다.

 

 

와이케이스틸(주)는 지난 11일 당진시장 접견실에서 ▲당진시로 본사 이전 ▲지역인재 고용 할당 ▲지역물산 사용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 협약에 따라 와이케이스틸이 지난 2020년 11월 충남도-당진시-와이케이스틸(주)가 체결한 합동투자협약의 이행을 재확인했고, 신규 채용 중 30% 이상을 지역인재로 하며 지역 농산물의 소비와 구매와 지역업체 사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협약은 당초 1,933억에서 3,000억으로 투자를 증액해 당진시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과 적극적 지역인재 채용 내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기업의 본사 이전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보조금 및 인.허가 관련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함께, 구인구직의 만남의 날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적기에 찾을 수 있게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날 오성환 시장은 “공약(公約)이 공약(空約)이 되지 않도록 일자리 1만개 창출과 지역인재 고용할당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고 지원을 다해 ‘기업하기 좋은 당진시’로의 이미지를 굳건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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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3000억 투자 유치…경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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