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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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로컬충남] 금산군은 박범인 금산군수가 지난 11일 금산군을 찾은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의 농정현장 방문에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인중 차관의 금산방문 현장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충남도 양두규 식량원예과장, 만인산농협 전순구 조합장 등 2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추부면 상추·깻잎농가와 만인산농협 깻잎산지유통센터 등을 방문해 농가의 의견을 듣고 작황 및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추부면에 위치한 만인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지난 2018년 준공이 후 연간 3000t의 물량을 출하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12억 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 


박범인 군수는 “2년 연속 금산군 깻잎 연매출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고품질 명품깻잎 생산기반조성을 위해 30개 사업에 총 54억 원을 투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깻잎 농가의 자발적인 품질향상 노력과 조직화, 유통체계 구축으로 깻잎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며 “군에서도 깻잎 산업의 부가가치 창출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금산 깻잎 연 매출은 사상 최대 액수인 635억 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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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농가 소득 증대 위해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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