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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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로컬충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 한용옥 회장이 행안부가 실시한 ‘7월 우리 동네 영웅’으로 선정됐다.

 

서산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대전·충북·충남 지역에서 총 9명을 7월 ‘우리 동네 영웅’으로 선정했다. 지난 4월 인천과 경기, 5월 부산·울산·경남, 6월 대구·경북 지역에 이어 네 번째다.

 

행안부는 코로나19로부터 지역과 주민을 지킨 주인공들의 감동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공동체의 회복과 연대를 위해 전국의 17개 시·도와 협업해 매달 '우리 동네 영웅'을 선정하고 있다.

 

한용옥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 2곳에 도시락을 의뢰해 생계가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250가정을 도왔다. 또 경로당, 복지관 등 복지시설 휴관으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등 70개 가정에 매주 목요일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안심병원 의료진에게 긴급구호물품 전달, 수제 마스크 취약계층 전달, 서산시예방접종센터 봉사활동 지원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적극 나선 공을 인정받았다.

 

한용옥 회장은 “적십자봉사원으로 당연한 일을 했는데 ‘우리동네 영웅’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며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 돌보기와 지역사랑 실천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안부는 각 지역별 ‘우리 동네 영웅’을 직접 찾아가 기념품과 감사편지 전달 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 행안부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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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옥 적십자봉사회장, ‘우리 동네 영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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