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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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보훈회관 조감도

 

 

[당진=로컬충남] 당진시 보훈단체협의회의 오랜 숙원인 보훈회관의 건립이 14년 만에 착공한다. 

 

2007년 보훈회관은 시내 남산에 시립중앙도서관이 들어서며 철거가 됐다. 그동안 보훈단체협의회 소속 9곳 단체는 건물을 임대해 사용해 왔고, 지난 2012년부터 종합복지타운으로 입주했다.


그동안 보훈회관의 건립 필요성이 꾸준하게 제기되었으나, 적당한 장소를 찾는 문제로 계속 미뤄졌다.

 

그러다가 2019년 당진시 종합복지타운 옆 건물 부지가 생겼고, 지난 2020년 보훈회관 변경 건립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건립 규모


보훈회관의 위치는 수청동 1004번지(당진시 종합복지타운 입구).

 

사업비 25억 5000만원(국비·도비 5억원, 시비 15억 50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855.4㎡(약 258.7평)규모에 지상 3층이다. 


건축공사는 지난 4월 기존 식재된 나무를 이식하는 작업을 시작해 내년 4월 준공과 보훈단체 입주가 계획돼 있다.

 

건물에 입주 시설은 9곳 보훈단체가 이용하는  사무실을 비롯해 회의실 보관실 등이 자리한다.


사회복지과는 “국가유공자와 보훈유공자들을 위한 예우정책으로 보훈회관 건립사업이 늦게 시작됐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해서,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보훈회관이 완공돼 보훈단체 복지증진 향상에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 보훈단체협의회 단체-▲상이군경회 당진시지회 ▲전몰군경유족회 당진시지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당진시지회 ▲광복회 당진시지회 ▲무공수훈자회 당진시지회 ▲6.25참전유공자회 당진시지회 ▲고엽제전우회 당진시지회 ▲월남전참전자회 당진시지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당진시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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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진 보훈회관 14년만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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