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 전체메뉴보기
 

2949438326_wGQprLFg_KakaoTalk_20210323_092802748.jpg

 

[로컬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역 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3월 15일부터 22일까지 도내 20곳 미인가 대안교육 시설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초에 발생한 미인가 교육시설 집단감염과 관련하여 방역 및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미인가 시설의 제도권 편입, 불법 교육시설 조치, 중장기 제도개선 등을 준비하기 위해 실시했다.  

 

교육청은 시설 점검을 위해 교육국장을 단장으로 5개 부서 16명으로 점검단을 구성하고 교육시설, 교육과정 운영, 학생 안전 등 점검항목을 마련했다.

 

교육청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미인가 교육시설 관리방안을 수립하고, 미인가 시설을 학원이나 대안교육 기관으로 등록을 유도하는 등 운영 형태별로 후속 대응책을 마련키로 했다.

 

또한 필요한 경우 행정처분 등을 위한 특별점검 대상 시설을 선정하여 점검을 지속하기로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미인가 교육시설에 소속된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인 점검하고, 미인가 시설이 제도권 내에 편입되어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충남교육청, 도내 미인가 대안교육 20곳 합동점검 실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