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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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로컬충남] 금산군은 문정우 군수가 지난 18일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 현장을 찾아 올해 쌀 작황과 수매에 대한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올해 금산군의 공공비축미곡 대상 품종은 ‘삼광’ 단일품종으로 매입 물량은 10만1197포대(4048t)다.

매입 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해 결정되며, 농가에 자금을 적기 공급하기 위해 중간정산금으로 포대 당 3만 원을 수매한 당일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쌀값이 확정되는 12월 말에 지급하게 된다.

수매 현장에서 출하하는 농업인들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며, 매입 현장에서는 출입자 명부 작성, 손소독제 비치 및 발열체크 등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유래 없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고품질 삼광벼 수확에 힘쓰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협, 창고주 등 유관기관에서 공공비축미를 차질 없이 매입하고 출하 농가의 불편이 없도록 교통관리, 안전사고 예방에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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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공공비축미곡 수매현장 방문해 농업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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