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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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준하여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습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등교수업을 19일부터 확대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12일부터 18일까지 등교수업 확대를 위한 준비 기간으로 설정하고, 학교마다 학사 운영 방안 및 방역 강화 계획을 철저하게 수립하기로 하였다.

19일부터 실시하는 확대 방안에 따라 유치원과 특수학교의 경우 학생 수 관계없이 매일 등원(교)가 가능하다. 또한 초등학교 1~2학년은 밀집도와 관계없이 매일 등교수업을 한다.

초·중·고등학교는 학생 수 900명 이하의 경우 전체 등교수업이 가능하다. 학생 수 900명을 초과할 경우 밀집도 2/3 이내를 유지해야 한다. 학생 수가 900명 경계에 있는 학교의 경우 전체 등교수업을 희망하면 도교육청 원격수업심사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할 수 있다.

고등학교 3학년의 진학·취업 상담의 경우 밀집도에서 제외한다. 또한 과밀학교(학급)인 경우 동 시간대 밀집도를 준수하며 등교수업 확대를 위해 학년(학급)오전·오후 2부제 등교수업 실시가 가능하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그동안 유치원 200명, 초등학교 120명, 중학교 90명 초과 학교 밀집도 1/3, 고등학교는 150명 초과 2/3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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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학생 수 900명 이하 전체 등교수업...학습격차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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