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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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로컬충남] ㈔석문면 개발위원회(위원장 인나환)는 오랜 동안 침체기로에 있는 도비도 농어촌휴양단지와 난지섬 해수욕장의 활성화를 위해 여러 방면에서 연구 논의하던 중, 케이블카 사업을 착안한 뒤 지난해 6월부터 케이블카사업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또 본격 사업검토와 연구용역을 한 온 결과,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주민 소득증대 효과에 매우 기대된다고 판단돼 이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본격적 사업성 검토와 기초용역조사,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병행 실시해 온 것을 발표했었다.
 
■ 세부사항, 운영위에 위임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지난 9일 오전에 석문면 삼봉4리 마을회관 광장에서 추진위원회의 제2차 임시총회를 열어 그 동안 추진과정을 보고하고, 검토된 전반적 사업개요를 설명한 뒤 사업추진에 대해 면민들의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이날 사업 시행에 대한 동의 절차를 추인 받고, 이후에 세부사항 결정에 관한 절차도 운영위원회에 위임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해 면내 공감대 형성과 사업 추진에 동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사업승인과 인허가 절차과정의 많은 어려움이 예측되지만, 지역경제 극대화와 침체된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혜를 모아 성공 사업이 되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이날 임시총회에서 결의했다.

한편, 총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로 야외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m와 참석자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및 방문자기록 등을 지키며 회의를 끝내고 산회했다.
 
■ 해상케이블카 조성사업

이 케이블카사업은 석문면 도비도에서 난지섬을 잇는 연장 4.6㎞ 구간으로 우리나라 최장거리다.

또 최초로 육지와 섬과 연결하는 새 관광해양 케이블카 설치 사업으로 수도권과 중부 내륙지역의 관광객의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동시에 주변 관광코스와 연계 개발로 효과도 이끌 흡인책도 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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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도-난지도 해상 케이블카사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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