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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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로컬충남] 아산시는 아산신도시 재추진을 위한 아산 탕정2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안)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산 탕정2지구 도시개발구역은 지난 2011년 아산탕정택지개발지구에서 축소 제외된 이후 높은 개발압력으로 인한 난개발이 우려됐으나, 이번 심의 통과에 따라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한 명품 아산신도시로 우뚝 서게 될 지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사업은 총 면적 357만㎡ 규모로 2만 7572명을 수용하는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유일한 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이다. 사업승인권자는 국토부장관이며 시행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 삼성디스플레이시티 신규투자 발표, R&D 집적지구 지정 등 국가계획 및 주변 지역의 다양한 개발사업과 연계해 중부권 최대의 거점도시로 육성될 수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LH는 추후 도시개발구역 지정 완료 후 2021년까지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 공사에 착수, 2027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오세현 시장은 “명품 아산신도시 조성을 위한 청신호가 켜져 다행”이라며 “아산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품격 있는 50만 자족도시 아산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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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아산신도시 조성’ 청신호 켜졌다…아산탕정2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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