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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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로컬충남] 아산시가 용화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극심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손잡고 120억원을 투입해 복합공영주차타워 2개소를 위탁개발 방식으로 건립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도심지 주차시설 확충에 막대한 예산 투입으로 적기에 주차공간 확보가 어려운 실정을 감안, 시 재정부담 없이 선제적으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공유재산 위탁개발방식을 이번 주차타워 건설로 처음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26일 캠코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으며, 공영주차장의 공유재산 위탁개발 방식은 중부권에서 처음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시가 추진하는 공유재산 위탁개발 방식은 주차시설과 임대시설을 복합 개발하면서 건축비용 등 사업비는 캠코가 조달하고, 시는 주차수익과 임대수익으로 장기 상환해 예산투입 없이 적기에 필요한 시설을 개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세워질 복합공영주차타워는 용화동 971번지와 1143번지에 각각 지상 4층 규모로 총 20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시설과 임대시설로 복합개발된다.
 
시는 2021년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며 용화지구 내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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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동 일대에 복합공영주차타워 건립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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