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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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로컬충남] 아산시가 24일 한국어촌어항공단과 봄철 낚시객들이 많이 찾는 대형 공공수면 삽교호와 곡교천 자연발생 낚시터의 환경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삽교호와 곡교천 자연발생 낚시터는 전국적으로 알려져 봄철 낚시객들로 즐비해 이들이 버린 쓰레기와 오물들로 많은 민원들이 발생했던 것이 사실이다.
 
또 장마철 쓰레기 유입과 농업‧생활폐수 비점오염원 유입으로 몸살을 앓기도 한다.
 
이에 시는 수면의 각종 쓰레기 등 수거로 수질오염 예방과 어류의 서식환경 개선,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으며, 1억 2000만원을 투입해 4월부터 11월까지 수중과 수변 쓰레기 약 52톤을 수거해 처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형 공공수면 자연발생 낚시터 환경정화로 쾌적한 낚시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수중생물 서식지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낚시인들은 성숙한 국민의식을 발휘해 가지고 온 쓰레기는 되가져가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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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한국어촌어항공단, 자연발생 낚시터 환경경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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