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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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 문화복지위원장.jpg
 
[로컬충남] 충남도의회가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폭 넓게 제공하기 위해 사립에 한정했던 박물관과 미술관의 지원 범위를 도 전체로 대폭 넓힌다.
 
도의회는 10일 김연 문화복지위원장(천안7)이 대표 발의한 ‘충남도 사립박물관 및 사립미술관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박물관과 미술관의 지원 대상 확대를 위해 조례명에서 ‘사립’이란 단어를 제외하도록 명시했다.
 
또 박물관과 미술관 운영을 위한 전문 인력 활용, 소장 유물의 보존 관리 사항, 문화 소외계층 이용 확대 프로그램 지원 등 육성지원 시책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보조금 지급 제한 기간과 대상을 확대하는 등 책임감과 공공성을 높일 수 있는 조항도 개정안에 담았다.
 
김 위원장은 “조례 개정을 통해 도내 박물관과 미술관이 활성화 되어 다양한 문화향유의 공간으로 도민의 이용 기회가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했다.
 
개정안은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제318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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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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