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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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충남] 일명 우한폐렴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지자체마다 방역에 비상이다.

충남도도 예외는 아니다. 중국 우한교민들을 수용 격리한 장소가 충남 아산이다 보니 양승조 충남지사는 우한교민들을 수용하고 있는 아산 소재 경찰인재개발원 앞에 현장 집무실을 설치하고 도정업무를 챙기고 있다. 

아산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솔선해 방역에 책임을 지겠다는 의지가 담긴 행보다.

그런 양승조 도지사가 역점을 두고 챙기는 정책이 또 있다. 바로 충남도민들의 염원인 충남혁신도시 지정 문제이다.

무엇보다 이달 중 국회에서 혁신도시 지정의 근거가 될 수 있는 국가균형발전법 개정안이 처리될 예정으로 있어 양승조 지사와 충남도 간부공무원들은 지역 정치권과 함께 어느 때보다 엄중함을 갖고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막바지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도지사를 보필하며 도정을 수행해 나가는 혁신도시 담당부서 책임자인 건설교통국장의 행보도 어느 때와 다르게 분주하다.

양승조 지사와  박연진 건설교통국장은 6일에도 혁신도시의 충남 지정을 위해 여권 핵심부를 찾아갔다. 

상경해 이해찬 민주당 대표를 만난 것이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충남도민들의 염원을 다시 한번 이해찬 대표에게 설명하며 혁신도시 지정의 당위성을 설파했다.

어느 공무원인들 현안 문제가 눈앞에 닥치면 똑같이 노력하겠지만 그래도 불철주야 모든 것을 다바쳐 혼신의 힘으로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뛰어 다니는 양승조 지사와 박 연 건설교통국장의 애타는 모습을 보면 공직자의 귀감이 되는 것 같아 훈풍의 봄바람처럼 따스롭고 향기롭다.두 사람의 두손과 두발의 열정, 신념이 충남혁신도시 지정이라는 선물로 완성되길 소망한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도민들과 함께 당부하며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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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완성 위한 충남도 공직자들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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