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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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로컬충남] 문화예술의 진흥과 당진 문학발전 및 신인작가 발굴을 위한 북페어가 21일부터 22일 까지 이틀간 당진문예의전당에서 개최됐다.

작가와 독자가 만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책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의 연결고리를 확인하는 축제의 장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출판기념회에 많은 시민들이 모여 당진의 문학을 이끌어갈 작가들을 축하했다.
▲당진 이시대의 문학인 김종산 「집으로 가는 길」 ▲당진 올해의 문학인 김미향 「향기로운 생채기」, 김종범 「갈대」, 이인한 「하늘만큼 그립다」 ▲당진 차세대 문학인 안의수 「향기로 뿌리 내릴 때까지」, 한현숙 「참새살리기」 작품이 선정됐으며 당진의 문학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예견된다. 

또한, 작가와의 만남으로 김미향 작가 「향기로운 생채기」, 동화작가 황선미 「마당을 나온 암탉」, 황인찬 작가 「구관조 씻기기」, 홍윤표 작가 「당진시인」 와 함께 이야기와 문학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시낭독을 통한 아름다운 구절을 느낄 수 있는 행사와 독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손수체와 함께하는 캘리그라피를 통해 더욱 문학과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2019 당진 북페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문화생활에 목마름을 해갈시키며 책과 문학에 더욱 친밀히 다가갈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희철 기자 lastjh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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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향기로 물드는 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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