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5(월)
  • 전체메뉴보기
 
b8966690305bc72f62f81832a24ab61c_6r9PsdX6vtO5Pb2XysQCrCaO.jpg
 
[아산=로컬충남]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이 내년부터 시민구단 형태로 새롭게 태어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아산 구단의 2020년 프로축구 K리그 참가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아산 구단은 1~2부 포함 기존 21개 구단이 보호선수로 지정한 선수 외의 선수들을 무상임대 또는 이적료 감면의 형태로 팀당 1명, 총 5명까지 영입할 수 있게 되며 유능한 신인선수 등을 발굴해 내년 시즌 K리그2(2부리그)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명화 아산 사무국장은 “그동안 시민구단 전환에 있어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이제야 한시름을 놓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내년 시즌을 위해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구단주가 될 오세현 시장도 난달 28일 충남도-충남도의회-아산시의회와의 축구단 운영지원 협약식에서 “주말마다 경기장을 찾는 3000여명의 시민들에게 보답을 하고 싶었는데, 충남도와 충남도의회의 재정지원, 축구단을 위해 노력해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이 구단이 아산만이 아니라 충남 전체를 대표하는 시민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가칭)아산시민프로축구단, 2020년 K리그 참가 최종 확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