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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지키기? 보수 탈환, 본선 전쟁~ [당진투데이]
2019/10/24 17:1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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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국회의원 선거 180일, 시위 당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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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로컬충남] 지난 18일로 내년 21대 국회의원선거가 180일을 남겨두고 시위는 날아가고 있다.

민주당 정부가 들어선지 11월 초면 2년 반환점을 도는데 그동안 소득주도성장, 최저임금, 쳥년실업, 탈원전, 북한 대변인···탈이 많고, 양극화는 여전 날로 대립하고···나라가 조국사태로 2개월 동안 양분돼 들들 끓어댔다. 대통령은 국민한테 사과도 없다.
이렇게 미래를 예측도 못하는, 새로운 경험을 대하는 국민은 불안하고, 장긱 경기불황에다 삶이 불안하기만 하고, 경제 살리기엔 한 눈 팔고, 정부 살림은 거덜나는 현금복지 씀씀이가 만연돼 가고 있다.

총선은 진보진영 수성지키기와 보수 한국당의 잃어버린 금배지 탈환 싸움으로 압축된다. 또 문재인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와 함게 2022년 3월 실시되는 대통련 선거의 전초전에서 여야가 물러설 수 없는 총력전이다.
총선 180일을 앞두고 선거구별로 거론되는 인물과 구도, 변수, 쟁점 등을 살펴본다.

당진은 민주당 어기구 현 의원과 한국당 정용선 위원장의 총성 없는 대결이 시작됐다.
과거 오랫동안 야당세가 지속되다가, 자민련과 새누리당이 합당으로 보수세력이 점거해 온 당진은 20대 총선(2016년 4월)에서 민주당 국회의원이 나왔다.

■북부벨트의 노란 변화
그러나 2004년 한보철강을 인수해 7개월 만에 열연강판 상업생산을 시작한 대재벌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입주는, 그야말로 당진 북부지역을 하루 아침에 상전벽해로 만들어 철 생산이 쌀 생산보다 발전의 희망을 약속이나 하듯이 급속 번영해 갔다. 대기업의 철 생산공장에 따른 수많은 연관·협력업체들이 속속 입주하고 외지인들 전입도 늘어나 석문지역의 당진화력 주변보다도 덩치가 큰 민주노총의 성장세가 똬리를 틀었다.
현재 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 단체장 김홍장 시장까지 배출한 이면엔 이들의 고정표 역할이 컷고, 향후에도 보수당은 이 구도를 극복해야만 하는 숙제이고, 당진도 천안시, 아산시 인접에 따른 노란색 성향의 고정표가 짙어지는 분위기인데 대산유화단지의 서산까지도 위태롭게 보인다.
20대 총선에서 민주당 어기구 의원은 2만 8530표(40.44%)를 득표해 재선 도전의 새누리당 김동완 의원 2만 7350표(38.76%)을 1.68%p차로 누르고 첫 금배지를 달았고, 국민의당 송노섭 후보는 1만 2800표를 얻었다.
20대 총선은 2016년 4월 13일에 실시돼 당진시 13만 2562명(선거인수) 중에 투표자는 7만 1506표, 기권수는 6만 1056표로 투표자만큼이 주권행사를 포기했다.

■지역 활동
지난해 8월 충남도당위원장에 선출된 초선 어 의원은 집권여당 의원이란 강점으로 정부에 적극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는 등 빠른 행보를 잇고 있다. 국회에선 산업통상자원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 소속으로 지역발전에 연관된 위원회에서 활동을 한다.
원내부대표와 충남도당위원장을 맡아 석문산단 이전기업 지원방안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노력해 왔다.
자유한국당은 김동안 전 의원과 정용선 전 경찰청장이 지난 1월 공개오디션 각축에서 당진당원협의회 위원장에 선임(=2월 18일)돼 무너진 한국당 재건활보에 새 진용 구축에 바쁘다.
이후 청년층을 비롯한 각계인사들 입당이 이어지고 당협조직을 재정비하는 화합과 결속에 힘쓰고, 8월엔 신평중·고등학교 이사장인 유철환 변호사(유제연 전 평민당 부총재의 아들)의 지지를 이끌어내 합류하기도 했다.
정 위원장은 30년 경찰행정 경험을 통해 고향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조국 법무부장관 임며으로 양분된 나라를 바로잡는데, 조국 사퇴와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해 왔다. 당원들과 시내에서 한국당은 지난달 18일부터 1인시위와 조국사퇴 서명과 당진장날, 합덕장날에 당원모집을 추진해 왔다.

■당진의 변화
장기 경기침체와 원도심의 공동화가 빨라지고, 자영업자들의 아우성,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오히려 젊은세대의 이출이 늘어나는 반면 정치성향 변화에 최근 5년여 동안 시민단체의 증가와 함께 세력화 되고 있다는 점이다.
또 환경운동연합, 참여연대, 전교조, 학교비정규직 등의 기존 단체들이 활동이 강화되고 민주노총, 전교조(교직원 1450명 중 12%가 가입돼 활동), 학교비정규직 598명에, 호남인들도 많고, 시내 당진3동 아파트단지의 젊은 세대들은 주로 북부벨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이다. 현재 조국 사퇴로 여당 지지율은 떨어져도 한국당 지지율은 그대로인데 등돌린 표심은 인적 쇄신 등을 관망하고 있다.
손진동 기자 dong5797@hanmail.net

[ 손진동 당진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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