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충남]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계문)는 충남도내 취약계층 노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18일 5000만원 상당의 성인용 보행기 400대를 도에 기탁했다.
이번 성인용 보행기 지원 사업은 금융회사 등이 복지카드 포인트 기부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보행이 불편한 사회취약계층 노인의 삶의 질을 개선코자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도에 따르면 이날 전달 받은 성인용 보행기 400대를 중위소득 80% 이하의 복지 사각지대에 해당하는 도내 만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지원할 방침이며, 대상자는 추후 협의를 통해 10월 중 검토·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