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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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의 허와 실⑧(완도군청 제공).JPG
 
[당진=로컬충남] 그동안 풍력발전에 대해 조명하며 여러가지를 알아봤다.
만약 선문에 풍력발전이 들어섰을 겨웅 소음 발생을 사후 어떤식으로 관리해야 주민들의 기본권을 보장하면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친환경적인 사업이 진행되는지도 중요하다. 이러한 면에서 사후관리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풍력발전시설에 대한 소음환경영향평가 및 관리방안 연구(박영민, 강광규, 김영민 공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2015) 인용했다.

풍력발전의 가동으로 인한 피해는 인간뿐만 아니라 동·식물의 생태계에도 피해를 준다는 것을 말해왔다. 그렇다면 풍력발전이 들어서 완공 후 소음 노출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방안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고 친환경적 풍력발전을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풍력발전시설 인근 거주지역에 미치는 소음 영향은 회전속도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풍력소음 저감을 위해 특정 조건 하에서 저소음 형태의 운전모드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는 회전속도에 제한을 걸어 주변의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는 방안으로 소음의 영향권 안에 드는 지역의 생활권을 보장 할 수 있는 방안이다.
하지만 이도 속도제한으로 인해 발전시설의 전기 발전량을 감소 시킨다. 그러나 풍력소음에 대한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는 것보다 시민의 생활권을 먼저 보장하는 측면에서 바람직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또 자동감시 제어시스템을 활용해 주변지역 근처에 마이크로폰을 설치, 소음이 발생되면 회전수를 감소시키는 방법도 있다.

사후 검토 및 풍력발전의 공개념 도입과 주민들과 관계자의 합리적 보상도 필요하다.
"이는 풍력발전이 반드시 대규모로 진행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고, 정부에서는 무분별한 풍력발전시설의 사업지원보다는 설치가 가능한 곳, 불가능한 곳을 나눠 주민들의 생존권과 생태 및 환경적 측면을 고려해 사업을 해야한다. 물론 착공 전에 시민드르이 찬성과 입지조건에 대해 오랜 기간의 연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풍력발전은 다른 발전의 차선책이다. 기회비용을 잘 살피고 주민의 생존권을 보장 받아야 건설 할 수 있는 발전이라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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