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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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로컬충남]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공주석)이 자랑스럽고 즐거운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통하면 통큰배달 배달통이 간다’ 직원 칭찬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세 번째 주인공으로 예산법무과 강민찬 주무관을 선정했다.

강 주무관은 조직 내에서 주변과 타인을 배려하고 근무경력이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20년 경력만큼의 책임감과 탁월함을 보여 칭찬이 자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청 내부게시판을 통해 강 주무관을 칭찬하는 글을 올린 변기순 부성2동 팀장은 “강 주무관이 부성2동 재직 시 착실하게 묵묵하게 일하는 모습을 보고 용기내어 칭찬을 하게 됐다”며 “강 주무관은 매일 제일 먼저 출근해 청사 실내를 정리하고 민원처리도 친절히 능숙하게 해내 단체와 주민들에게도 칭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강민찬 주무관은 “부서 내 가장 후임이 칭찬을 받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앞으로 더 잘하라는 뜻에서 주는 상이라 여기며 선배공무원들과 소통하며 일하겠다”고 말했다.

24일 구본영 시장과 공주석 노조위원장은 강 주무관이 일하는 예산법무과를 직접 방문해 상장과 상품을 전달했으며 업무 시작 전 건강체조도 부서원들과 함께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주석 위원장은 “지적과 가르침보다 상사와 후임들이 서로 칭찬하는 문화를 확산해 소통하는 긍정적 행정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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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예산법무과 강민찬 주무관, 세 번째 칭찬 주인공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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