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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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로컬충남]제5회 부여백제 전국 국악 경연대회 영예의 종합대상에 무용부문 배경완(경남 김해)씨가 수상했다.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열린 제5회 부여 백제 전국청소년 국악 경연대회는 한국향토 전통 예술 진흥협회와 한국국악협회충남지회가 주최한 가운데 판소리·민요·무용·기악 부문에 걸쳐 열띤 경연을 펼쳤다.

부여문화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올해 5회째를 맞이하여 짧은 기간동안 국내 국악인들과 미래 국악을 이끌 청소년들의 경연의 장으로 확고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한국향토예술진흥협회 강주형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대회가 다섯 번째로 맞이하는 대회지만 전국 초·중·고 및 일반 국악 인재들을 발굴 육성하고 우리 전통 예술을 계승 발전할수 있는 권위있는 국악등용문으로 발전시켜 세계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공정하고 엄격한 대회가 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면서 “오늘 경연에 참가하신 분들께서 부여의 상징인 굿뜨래 농·특산물을 음미하시고, 그동안 갈고 닦은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유흥수 부여군 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백제고도이자 세계유산도시 부여에서 제5회 부여백제 전국 국악 경연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이 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께서 수상결과에 관계없이 갈고 닦은 기량을 십분 발휘하시길 기대하며, 이번대회를 통해 우리 국악이 한발 더 발전할수 있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 고 밝혔다.

300여명의 국악인들과 학생들의 경연을 펼친 결과 이번 대회 일반부 종합대상(국회의장상)에는 무용부문에 참가한 배경완(경남 김해) 씨가 수상했다.

학생부 종합대상 (교육부장관상)에는 민요부문에 참가한 손다은(국립전통예술고)학생이 차지했다.

일반부 종합대상을 수상한 배경완씨는 지난 1회대회 종합대상 수상자 이후 4년만에 무용부문에서 종합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대회 최종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반부 종합대상 - 국회의장상

배경완 무용부문 (경남 김해)

일반부 대상 - 충청남도지사상

민요부문 이승희 (경기 양평), 기악부문: 전서혜 (용인대학교)

판소리부문 : 정숙 (전북익산)

학생부 종합대상 - 교육부장관상

손다은 민요부문 (국립전통예술고)

고등 대상 - 충청남도교육감상

기악부문 - 김민서 (국립국악고), 판소리부문 : 박재혁 (충북예술고)

무용부문: 임희주 (진도국악고등)

출처 : e부여신문(http://www.21cbuye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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