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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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로컬충남]충남문화재단과 시티문화재단이 2018년 10월 업무협약(MOU)를 통해 맞잡은 두손이 2019년에도 이어지고 있다. 

시티건설이 설립한 시티문화재단은 11일(목), 충남도청 5층 문화체육부지사실에서 충청남도 나소열 부지사와 시티건설 사장, 시티문화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문화재단에 지역무형문화재 활성화 및 문화소외지역·계층의 문화향유기회확대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총 1억원으로 충남의 무형문화재 활성화 사업과 문화소외지역·계층을 위한 사업 2가지의 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활용예정 사업은 총 4가지에 나누어 지원된다. 
지역문화활성화 사업으로는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활성화 사업이며, 문화소외지역·계층의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는 ▲찾아가는 공연사업“樂.樂”(knock knock), ▲문화예술진로캠프 ▲ 문화예술소외지역 학생 문화예술탐방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 날, 충남문화재단 이사장을 대신해 나소열 충청남도 문화체육부지사는 “이번 기부금이 충남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문화예술을 발전시키는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민·관이 함께 손을 맞잡고, 도민을 위한 나아가는 이번 발걸음을 계기로 더 많은 기부자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시티문화재단은 지난해 9월 ‘함께 사는 세상,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시티건설이 설립한 비영리 문화재단으로 2018년 충남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MOU)협약을 맺고 문화소외계층 및 충남도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하여 ▲찾아가는 공연사업 ▲문예회관 기획공연 ▲문화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한 문화예술탐방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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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문화재단, 지역문화를 위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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