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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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로컬충남] 자유한국당 당진당협의 조직위원장으로 제60차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정용선 전 충남경찰청장이 의결돼 지난 8일 통보됐다.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는 8일 열린 제60차 회의에서 ‘국회의원선거구 임명(안)과 당협 위원장 선출(안)’을 의결했다. 당진시 국회의원 선거구의 자유한국당 조직위원장으로 정용선 전 충남경찰청장이 확정된 것. 오는 18일까지 당진당원협의회가 운영위원회를 열어 정용선 전 청장을 선출하는 과정이 남아 있다.  

정용선 전 총장은 김동완 전 의원과 공개오디션에서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검찰의 기소 문제가 되면서 임명 절차는 무효화됐다. 그뒤 자유한국당은 당진지역 재공모에 들어갔고, 당 윤리위는 정 전 청장의 기소 사실을 정치적 탄압으로 간주, 당직 자격을 인정했다.

지난 8일 중앙당에서 재공모 면접심사엔 정용선 전 청장 이외에 김동완 전 의원과 정석래 전 한나라당 당진위원장 3명에 대한 면접을 실시했다. 

손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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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당진위원장 정용선 전 청장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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