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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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로컬충남]11일 신평면 삽교호 관광지에서 열린 당진해나루쌀‧농특산물대축제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가래떡 만들기’ 도전에 성공했다.

50명 사람들이 11일 자정부터 해나루쌀 4.5톤으로 가래떡 만들기를 시작해 아침 7시 15분에 길이 5080m, 지름 3㎝의 가래떡을 만들어 KRI한국기록원(원장 김덕은) 공식 최고 기록에 올랐다. 이날 도전 성공으로 2009년 10월 서울약령시협회에서 수립했던 4430m 기록을 9년 만에 새로 썼다.

이번 가래떡 한국 기록 도전은 해나루쌀을 비롯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당진해나루쌀‧농특산물대축제의 메인 이벤트로 마련했었다.

한국기록을 경신한 해나루쌀 가래떡은 이날 축제장을 찾은 관광 방문객들이 나눠가졌다. 이번 축제에서 가래떡 한국기록 도전 외에도 추수감사제와 농산물 직거래장터, 6차 산업 농‧특산물 시식‧판매관 운영, 전통 민속놀이 체험 등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해나루쌀은~

당진시는 1만 9206㏊의 대단위 면적에서 연간 10만 8708톤 쌀을 생산하는 주산단지로 대표 브랜드쌀인 ‘해나루쌀’은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17회째 맞는 당진 해나루쌀‧농특산물 대축제는 2010년 개최된 제14회 전국 쌀사랑 음식축제 이후에 5년 동안 당진시 농업인 한마음대회로 대체해 열어오다가 해나루쌀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2016년부터 다시 열리고 있다.

손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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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루쌀 ‘가장 긴 가래떡’ 도전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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