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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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로컬충남]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인사청문회와 행정사무감사 등을 앞두고 ‘열공모드’에 돌입했다.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연)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의정연찬회를 개최하고 의료원장 인사청문회, 2018년 행정사무감사, 2019년도 본예산 등 산적한 의정현안에 대비하기 위해 업무연찬의 시간을 가졌다. 

문복위 위원들은 첫날(10월18일)부터 자정이 넘은 시간까지 인사청문회의 개관 및 주요사례와 검증요소, 예산안 심사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지한 토론과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김 위원장은 10대의회에서 문복위 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그동안 행감에 쟁점이 됐던 사항 등을 정리해 초선 의원들에게 노하우를 전파했다. 최다선인 김기영 의원(예산2) 역시 초선의원들을 위해 다년간 의회 경험을 전달하고 현실적인 사례 등을 강연했다.  
이튿날인 19일에는 인사청문회와 행정사무감사, 내년도 본예산 심의를 위해 박동명 선진지방자치연수원장을 초빙, 의정활동 기법을 익혔다.

이어 내년도 본예산 심의를 대비해 여운영 의원(아산2)이 직접 예산심사 노하우를 함께 공유했다. 여 의원은 12년간의 기초의회 경력을 바탕으로 문복위 의원들에게 예산 심사에 필요한 기법과 체크포인트, 주요 현장 사례 등을 제시했다.  이후 이어진 토론시간에는 문복위 의원 및 전문위원실 직원이 한데 모여 효율적인 의정활동 운영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지며 다각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마지막날인 20일에는 우수 관광시설인 제주도립미술관과 민속자연사박물관 등을 찾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김연 위원장은 “문복위 소속 의원님들 중 6분의 의원님들이 초선의원이지만, 도정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다선의원 못지않다”면서, “앞으로 남아 있는 인사청문회와 행정사무감사, 2019년 본예산 심사 등을 대비해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문복위 의원 및 전문위원실 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도정발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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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문복위, 다선의원 노하우 전수 ‘열공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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